'놀토' 찐팬 태연의 험난한 '놀토 입성기'..카이X태민 "태민만 따라와" [★밤TView]

이종환 인턴기자  |  2020.11.21 21:03
/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놀라운 토요일' 태연이 혜리의 빈자리를 채웠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놀토의 가족이 된 태연과 함께한 도레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혜리를 대신해 태연이 고정 멤버로 첫 출연하는 날이었다. 태연은 "2010년도 '승승장구' 이후 10년 만에 첫 예능 고정출연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고정출연하는 태연을 위해 게스트로 태민과 카이가 등장했다. 태민은 "오늘은 '탬믿따', 태민만 믿고 따라오면 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1라운드 문제로는 "135회 만에 이분들 노래를 낼 수 있네요"라며 걸스데이의 '링마벨'을 소개했다. 도레미 멤버들은 "걸스데이 노래는 생각 못했다"며 당황했다. 박나래는 "키도 군대 가고서 샤이니 노래가 나왔었다"고 덧붙였다.

원샷의 주인공은 문세윤과 키가 차지했다. 한편, 글자수가 공개되고 박나래는 "이제 이걸 누가 정리해?"라며 도레미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한해가 서기 인턴으로 나섰지만, 바로 포기를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정답 유추에서 '에이스 라인' 문세윤과 키가 활약하며 3차 시도에서 성공했다. 한편 도레미 멤버들은 최애 찬스인 '5분의 1초'가 사라진 것에 분노했다. 붐은 "들어서 맞히는 게 놀토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1라운드를 마치고 태연은 "이제 고집 안 부리겠다"고 미안해하며 웃음을 안겼다.

간식 퀴즈에서 태연은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머리부터 발끝까지'로 말하며 '바보 라인'의 호응을 받았다. 넉살은 "나랑 똑같다"며 '영혼의 쌍둥이' 등장에 환호했다.

2라운드 문제는 비비의 1집 타이틀곡 '비련'이었다. 환호하는 90년대 강자 박나래X문세윤과 달리 카이, 태민, 키는 "이게 무슨 노래지"라며 당황했다.

문세윤이 2라운드 원샷의 주인공을 차지했다. 한편 김동현X태연은 신동엽X키와 수염 분장 내기를 펼쳤다. 김동현과 태연은 "'버릴 수'를 들었다"고 확신했지만, 도레미 멤버들은 믿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결국 김동현과 태연이 승리하며 신동엽과 키는 '대감 수염' 분장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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