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남주혁X배수지, '데모데이'서 우승했지만..산삼텍 위기 [★밤TView] - 스타뉴스

'스타트업' 남주혁X배수지, '데모데이'서 우승했지만..산삼텍 위기 [★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  2020.11.21 23:00
/사진=tvN \'스타트업\' 방송 화면 캡처/사진=tvN '스타트업'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배수지와 남주혁이 샌드박스 데모데이에서 우승했다.

21일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데모데이에서 우승하는 배수지와 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산(김도완 분)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한지평(김선호 분)의 목을 졸랐다. 한지평의 목을 조르던 김용산은 "기억도 못할 줄은 몰랐다"며 눈물을 보였다. 때마침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렸고, 김용산은 박동천(김민석 분)에 의해 저지됐다. 한지평은 "내가 자기 형을 죽였다고 했다"며 잔뜩 당황했고, 박동천은 "그게 팀장님이냐"며 놀랐다.

박동천은 "5년 전인가 팀장님 미국지사로 발령나기 직전에 데모데이에서 심사하신 적 있지 않냐. 거기 차징파트너 김동수 대표가 김용산씨 형이다. 김동수 대표가 데모데이 끝나고 얼마 뒤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라고 진실을 밝혔다.

한지평은 이에 자료를 찾아보며 김동수 대표와의 데모데이를 기억해냈다. 김동수는 당시 신랄한 한지평의 질문에 눈물까지 보이며 힘들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한지평은 데모데이까지 불참하고 말았다.

데모데이는 원인재(강한나 분)의 발표로 시작됐다. 원인재는 CCTV에 사람 인식 기술을 적용해 이론상으로 인력을 6분의 1로 감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남성환(김원해 분)은 원인재의 발표 중 무대 앞으로 뛰쳐나와 마이크를 잡았다.

남성환은 "당신들이 혁신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이 우리에겐 당장 현실이고 밥그릇이다. 사람들을 이렇게 벼랑 끝으로 내모는 사업을 하면서 당신들은 소명이라는 게 있냐"라며 원인재를 공격했다.

원인재는 "우리가 혁신 대신 밥그릇을 주장했다면 우리는 지금 인력거를 타고 있을 거다. 왜 아드님과 같은 길을 가는 저를 공격하십니까"라고 답하며 남도산(남주혁 분)을 주목하게 했다.

남성환은 "당신이나 내 아들같은 사람만 있으면 이 세상에 혁신이라는 게 아주 빠르게 올 거다. 근데 너무 빠르면 못 쓴다. 그 속도에 많은 사람들이 다친다. 나같은 사람이라도 있어야 그 속도가 조절되지 않겠냐. 사람들이 적응하고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아들이 가는 길이 나하고 다를 수 있다. 아들은 아들이고, 나는 나니까"라며 명언을 전했다.

/사진=tvN \'스타트업\' 방송 화면 캡처/사진=tvN '스타트업' 방송 화면 캡처


서달미(배수지 분)는 "나아가기만 한다면 아마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많은 분들이 다칠 것이다. 시각 장애인도 그 중 하나다. 저는 이런 분들을 위해서도 기술이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발표를 시작해 남성환을 흐뭇하게 했다.

알렉스(조태관 분)는 두 팀이 가진 사람 인식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인재컴퍼니는 더 높은 정확도를, 삼산텍은 경량화를 자랑했다. 이에 알렉스는 인재컴퍼니와 삼산텍의 대결을 제안했다. 두 팀은 싱글보드 PC로 샌드박스의 CCTV에 사람 인식 기술을 적용해 보였다.

인재컴퍼니의 엔지니어는 "이 정도 사양에선 우리 기술 택도 없다. 저 쪽도 마찬가지다. 저 쪽이 경량화를 이유로 낮은 정확도를 변명하지 않냐. 여지 없이 변명을 일축하려고" 대결을 제안한 것이라며 알렉스가 인재컴퍼니를 선택할 것을 자신했으나, 삼산텍의 기술은 무리 없이 돌아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국 해커톤에 이은 인재컴퍼니와 삼산텍의 2차전은 삼산텍의 승리로 끝나 우승은 삼산텍의 것이 됐다.

알렉스는 다음 날 "투스토가 삼산텍을 30억에 인수하고 싶다. 인수 후에는 3년간 투스토에 있는 실리콘 밸리에서 근무하는 조건이다"는 파격 제안을 전했다. 이에 이철산(유수빈 분)은 딸국질을 멈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달미는 "눈길 서비스는 유지 되냐. 서류 검토하고 연락 드리겠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다 함께 소리를 지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삼산텍은 센치한 기분으로 다함께 삼산텍의 옥탑 사무실로 향했다.

3년 뒤에 우리는 어떻게 되겠냐는 질문에 서달미는 "다시 우리끼리 창업을 해보면 어떠냐"며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냈다. 이에 다섯 사람은 즉석에서 화이트보드에 빼곡하게 회의를 진행하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삼산텍은 밤을 새서 회의하다 사무실에서 뿔뿔이 흩어져 잠들었고, 남도산은 서달미의 턱에 묻은 보드마카를 닦아주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한지평은 뒤늦게 인수 사실을 알게 돼 삼산텍으로 달려왔다. 한지평은 "이거 전형적인 애크하이어다. 당신네 회사 가치를 보고 인수하는 게 아니라 엔지니어를 고용하려고 하는 거다. 3년이 지나면 당신 팀은 바로 공중분해 될 것이다"라며 계약의 진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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