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김선호, 김도완 형 사건 진실 알았다..충격

이주영 인턴기자  |  2020.11.21 22:29
/사진=tvN \'스타트업\'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스타트업'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선호가 김도완의 형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깨달았다.

21일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김용산(김도완 분)이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한지평(김선호 분)의 목을 조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평의 목을 조르던 김용산은 "기억도 못할 줄은 몰랐다"며 눈물을 보였다. 때마침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렸고, 김용산은 박동천(김민석 분)에 의해 저지됐다. 한지평은 "내가 자기 형을 죽였다고 했다"며 잔뜩 당황했고, 박동천은 "그게 팀장님이셨냐"며 놀랐다.

박동천은 "5년 전인가 팀장님 미국지사로 발령 나기 직전에 데모데이에서 심사하신 적 있지 않냐. 거기 차징 파트너 김동수 대표가 김용산씨 형이다. 김동수 대표가 데모데이 끝나고 얼마 뒤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라고 진실을 밝혔다.

한지평은 이에 자료를 찾아보며 김동수 대표와의 데모데이를 기억해냈다. 김동수는 당시 신랄한 한지평의 질문에 눈물까지 보이며 힘들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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