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아이비, 무대 공포증 고백→양평 전원생활 공개

윤성열 기자  |  2020.10.29 12:42
/사진=CJ ENM /사진=CJ ENM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아이비가 '온앤오프'에 출연한다.

29일 CJ ENM에 따르면 오는 3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11년 차 뮤지컬 배우 아이비의 온(ON) 모습과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중인 자연인 아이비의 오프(OFF)를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아이비는 뮤지컬 '고스트' 프레스콜 현장을 찾았다. 과거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시카고' 등 여러 뮤지컬 무대에 올라섰던 그는 프레스콜을 준비하며 어딘가 모르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 2016년 '아이다'에서 시작된 무대 공포증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한 자신만의 웃음 유발 최면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무사히 프레스콜 무대를 마친 아이비는 남산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본인의 회사를 방문했다. 5년째 1인 소속사를 운영 중인 아이비는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으니, 오늘부터 회사의 모토를 박리다매로 가자. 싸게 행사를 많이 잡아달라"고 의지를 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비는 양평의 전원주택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2층으로 된 양평 집에 도착한 아이비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으며 자연인다운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밀린 집안일을 마친 아이비에게 뜻밖에 손님이 방문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올해 8살이라는 아이비의 절친(?)은 익숙한 듯 집에 들어와 수다를 떨기 시작하고, 함께 폭풍 랩 배틀까지 하며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또한 아이비는 저녁이 되자 집에 놀러 온 회사 직원들과 함께 바비큐를 먹으며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어 이들 중 독특한 이력을 가진 직원이 소개되자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마마무 신곡 앨범 준비과정 및 오프(OFF)를 맞아 90년대로 돌아간 솔라의 추억 여행과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송민호의 본가와 작업실을 최초로 담은 일상도 함께 공개된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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