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스타트업' 방송화면 캡쳐 '스타트업' 배수지가 첫사랑 '남도산'의 이름을 발견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첫사랑 '남도산'의 이름을 찾은 서달미(배수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도산(남주혁 분)은 부모님의 투자비 회수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자신의 물건들을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렸다. 서달미는 항상 그랬듯 인터넷 사이트에 남도산의 이름을 검색하던 중,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사인볼 거래글을 보게 됐다.
서달미는 남도산의 글에 "나 서달미야. 정말 그리웠어. 당장 만나자"며 설레어했다. 자신에게 친밀함을 드러낸 댓글에 남도산은 "낯선 사람이 반말을 한다"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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