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안은진, 남자친구 최찬호에 분노 "창피하게 해"

이종환 인턴기자  |  2020.10.17 23:23
/사진= JTBC \'경우의 수\' 방송화면 캡쳐 /사진= JTBC '경우의 수' 방송화면 캡쳐
'경우의 수' 안은진이 최찬호의 호의적인 행동에도 화를 냈다.


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서는 김영희(안은진 분)가 남자친구 신현재(최찬호 분)가 자신의 돈 문제를 대신 해결했다는 사실에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희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적금을 깨려 했지만, 남자친구인 신현재가 이미 해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영희는 신현재를 찾아가 "기어이 알아내서 창피하게 만들어?"라고 따졌다. 신현재는 "10년이나 만났는데 나한테는 말해도 되잖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힘든게 싫어"라고 말했다.

이 말에 김영희는 "왜 맨날 나만 기대야 해? 사랑은 너만 해?"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돈은 나중에 갚을게"라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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