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블랙핑크 제니·리사 "이상형=공유..딱 내 스타일"[별별TV]

한해선 기자  |  2020.10.17 21:47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리사가 이상형을 공유라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블랙핑크가 신곡 'Lovesick Girls'로 3년 만에 형님 학교를 다시 찾아왔다.

이날 리사가 한국 드라마 중 '도깨비'를 보고 공유가 좋아졌다며 서장훈에게 "공유 오빠랑 사진 찍게 해달라. 딱 내 스타일"이라고 한국어 솜씨를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강호동이 "나는 리사의 공유가 하나도 안 부럽다"며 "제니한텐 내가 공유다. 제니가 예전에 나를 '제일 잘 생긴 남자'라고 했다"고 말했고, 제니는 "얼굴 빼고"라며 "이상형은 수근이"라고 밝혔다.

형님들이 "요즘 호동이 앞머리 생기고 잘생겨졌다"고 하자 강호동은 급하게 앞머리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은 "제니는 호동이 몸에 수근이 성격에 얼굴은?"이라고 운을 띄웠고, 제니는 "공유"라고 최종 이상형을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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