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김선호X김해숙, 오랜 인연.."내가 네 돈을 왜 가져"[별별TV]

이종환 인턴기자  |  2020.10.17 22:19
/사진= tvN \'스타트업\' 방송화면 캡쳐 /사진= tvN '스타트업' 방송화면 캡쳐
'스타트업' 김선호가 김해숙의 가게를 발견하며 과거를 떠올렸다.


17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한지평(김선호 분)와 최원덕(김해숙 분)의 15년 전 오래된 인연이 그려졌다.

한지평은 버스정류장에서 머리를 쥐어박는 서달미(배수지 분)를 목격했다. 한지평은 한강을 걷는 서달미를 따라 걷는 중 '청명 핫도그'를 보고 놀랐다.

15년 전 한지평은 최원덕의 계좌에 돈을 넣어주고 있었다. 그 사실을 알게된 최원덕은 계좌 속의 8천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아들인 서청명(김주헌 분)에게 건넸다. 한지평은 이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원덕은 한지평이 돈을 불려줬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한지평은 "그 돈 내가 불려줬다. 당장 달라"며 분노했다. 최원덕은 "내가 니 돈을 왜 가져. 아들한텐 내 돈 줬다"라며 돈을 돌려줬다. 한지평은 부끄러워하며 도망쳤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