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X진화, 불화설 논란 완전히 잠식.."서로의 사랑은 '찐'"

장은송 기자  |  2020.10.18 07:00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과 그의 남편 진화가 불화설을 직접 해명하며 오해를 풀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心'(이하 '밥먹다')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털어놨다. 함소원은 불화설 논란을 키웠던 SNS 글에 대해 "가족 예능을 잠시 쉬고 있던 상황이었던데다가 하차설 기사가 나온 상태였다. '아차' 싶었다. 중대한 사항을 발표한 것처럼 보이더라"라며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이유를 전했다.

이후 깜짝 등장한 진화는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다시 태어나도 함소원과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진화는 "함소원이 생각이 깊다. 나는 마음이 작은데 함소원은 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SBS 플러스 김태형 국장은 13일 스타뉴스에 "함소원 씨와 진화 씨가 스킨십이 굉장히 자연스럽다. 사실 현실 부부들 사이에서 스킨십은 어색할 수 있는데 두 분은 자연스럽더라. 함소원 씨도 그렇지만 특히 진화 씨가 더 그랬다. 진화 씨의 함소원 씨에 대한 사랑이 '찐'이구나라고 느껴졌다"라며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전했다.

앞서 함소원과 진화는 고정 출연을 하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불화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아내의 맛'에 등장, 다시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불화설을 잠재웠다.

또한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어머니인 '함진마마'에게 명절 선물을 준 영상을 올리거나 진화의 사진을 게재하며 두 사람 사이는 여전히 견고하다는 것을 드러냈다.

이처럼 여러 방송과 SNS을 통해 여전히 건재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 함소원과 진화가 앞으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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