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라때는' 임성훈 "故 장덕, 천재 뮤지션"

공미나 기자  |  2020.10.01 19:32
/사진=KBS 2TV \'TV 라때는\'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TV 라때는'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임성훈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가수 장덕을 떠올렸다.

임성훈은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TV 라때는'에서 1990년 가장 슬픈 뉴스로 가수 장덕과 김현철의 사망 소식을 꼽았다.

故 장덕은 1975년 만 14세에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이은하 '미소를 띠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이 그의 작품이다. 그는 1990년 2월 2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임성훈은 장덕에 대해 "작사 작곡 노래가 모두 뛰어난 천재 뮤지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성훈은 "더 안타까운 건 현이와 덕이로 함께 활동한 친오빠 장현도 얼마 뒤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또 김성훈은 같은 해 세상을 떠난 故 김현식도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김현식은 한국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주류로 끌어올린 상징적 가수로 꼽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