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 새 가왕 등극..숨은그림찾기 정체는 김정은[★밤TView]

이정호 기자  |  2020.09.27 19:39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부뚜막 고양이가 새 가왕에 등극했다. 숨은그림찾기 정체는 가수 김정은이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숨은그림찾기의 연승도전이 그려진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로는 불꽃놀이와 옥구슬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무대에 오른 불꽃놀이는 임창정의 '그대도 여기에'를 선곡했는데 감미로운 보컬에 판정단 모두가 빠져들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옥구슬은 클래식의 '여우야'를 선곡,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보였다.

대결 결과 불꽃놀이가 승리했다. 가면을 벗은 옥구슬의 정체는 이달의 소녀 현진이었다. 현진은 앞서 출연한 이달의 소녀 츄에 이어 남다른 가창력을 선보였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로는 흑마와 부뚜막 고양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무대에 오른 흑마는 C.C.R.의 'Cotten Fields'를 선곡,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감성을 선보였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부뚜막 고양이는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를 선곡, 여심을 흔들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대결 결과 부뚜막 고양이가 승리해 3라운드에 진출했다. 흑마의 정체는 코미디언 심형래였다. 심형래는 "코미디 프로그램이 전부 폐지가 되어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서 후배들에게 힘을 주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3라운드에 진출한 불꽃놀이는 테이의 '같은 베개'를, 부뚜막 고양이는 패닉의 '정류장'을 선곡해 짙은 감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결 결과 부뚜막 고양이가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했다. 아쉽게 패배한 불꽃놀이의 정체는 틴탑 리키였다.

가왕 결정전에 나선 숨은그림찾기는 김원준의 '모두 잠든 후에'를 선곡, 개성 넘치는 보컬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대결 결과 부뚜막 고양이가 승리해 137대 복면가왕이 됐다. 아쉽게 패배한 숨은그림찾기는 김정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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