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보이스트롯' 조문근, 김연자 극찬에 눈시울

윤성열 기자  |  2020.09.17 13:42
/사진제공=\'보이스트롯\' /사진제공='보이스트롯'


'보이스트롯'에서 가수 조문근이 선배 김연자의 극찬에 눈시울을 붉혔다.

17일 MBN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측에 따르면 오는 18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준결승전 개인 무대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무대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뭉클한 소감과 함께 노래를 시작한 조문근은 모두가 알지만, 모두가 부르지는 못했던 히트곡을 택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특히 조문근의 후렴구 절규에 심사위원과 참가자 모두 일시 정지됐다고 한다. 이에 레전드 심사위원 남진은 "정말 유명한 명곡이지만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많지 않다. 그만큼 어려운 노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레전드 심사위원 김연자 역시 "작은 거인 같다. 탐나는 목소리"라면서 "앞으로 얼마든지 우리 대열로 와도 좋을 것 같다"며 극찬과 함께 환호를 보냈다. 이에 조문근은 감격에 겨워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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