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스타가 되기 위해 태어난 '본투비 아이돌'

김수진 기자  |  2020.09.16 15:49
방탄소년단 지민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방탄소년단 지민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지난 13일 미국 연예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아이돌 스타가 되기 위해 태어난 K팝 가수 5인을 소개하며 방탄소년단 지민을 가장 먼저 다뤘다.

매체는 먼저 데뷔 전 3년~10년 까지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치는 K팝 아이돌의 트레이닝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일반적 과정을 무용지물로 만들 만큼 뛰어난 실력으로 1년도 안된 짧은 기간을 거쳐 데뷔한 K팝 스타로 지민의 천재적 재능과 타고난 스타성에 대해 보도했다.

어릴적부터 춤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지민은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천재적 재능을 발휘해 무용과 최초 전체 수석으로 명문 부산예고에 입학한 지성과 실력을 겸비한 우수한 재원이였지만, 선생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부산예고 재학 당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수천명의 응시자 중 유일한 합격자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합류했다.

지민은 타고난 재능에 끊임없는 노력으로 힙합 댄스에서 현대무용, 현대무용에서 다시 아이돌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올어라운드 댄서로서 자신만의 독보적 댄스 영역을 구축했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어나더 레벨의 춤실력은 끊임없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미국 글리터 매거진은 "지민은 춤의 제왕이고 무대를 위해 태어났다. 그의 춤 동작은 숨도 못 쉴 만큼 매혹적이고 강력하고 매력적이다"라고 극찬해 화제가 됐으며, 엘리트 데일리는 "지민의 춤 실력은 차치하고라도, 그의 음역대와 음색은 정말 독보적"이라고 평가 했으며, BTS월드 유닛곡 '드림 글로우' 작곡가 바비정은 "(지민의)그 음색, 그 발음, 그 보컬 디렉팅. 내가 그렸던 이미지의 200% 아니 300%의 아웃풋을 내주었다"고 극찬해 천재적 보컬 능력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민은 노래, 춤, 비주얼은 물론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아티스트로서의 능력과 따뜻하고 다정한 성품, 기부를 통한 선한 영향력 등으로 독보적 영향력을 가지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까지 누리고 있다.

이에 지민은 연습생 기간과는 무관하게 현재 'K팝 프론트맨', 'K팝은 몰라도 지민은 안다.', '지민급 인기', '짐 인 하면 짐 아웃은 없다.' 등의 수많은 닉네임과 신조어를 낳으며 세계적 슈퍼스타로 자리매김 했으며, 데뷔 신화는 본투비 아이돌의 대표적 예로 손꼽히고 있다.

지민은 한국갤럽 2년 연속 1위,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개월 연속 1위의 초유의 대업을 이뤄내고 있는 최정상 아이돌로서 타고난 스타성을 발휘해 데뷔 8년차에도 새로운 팬층을 끌어 모으며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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