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스타트업' 출연 확정..남주혁 엄마로 변신

장은송 기자  |  2020.09.16 14:43
/사진제공=인연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인연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희정이 '스타트업' 출연을 확정했다.

김희정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제작 하이스토리)에서 극 중남도산(남주혁 분)의 엄마 금정 역을 맡았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등이 출연한다.

김희정은 '스타트업'에서 금정 역을 맡아 언제나 아들을 응원하는 든든한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들을 찾아온 귀인에게 잘 보이려 어필하거나 남도산의 기럭지를 보고 남편 성환과 티격태격하는 유쾌함까지 보여준다고. 리얼함을 담은 현실적 면모에 안정적인 연기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김희정은 '내 딸 금사월'(2015), '학교 2017'(2017), '뷰티 인사이드'(2018)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고시례 역을 맡아 강렬한 첫 등장과 함께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쳤으며, '드라마 스테이지–아내의 침대'에서는 주연으로 활약, 내공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김희정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경우의 수', tvN '구미호뎐'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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