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진기주 "첫 주말극 주연, 사명감 갖고 연기"

한해선 기자  |  2020.09.16 14:36
/사진=KBS /사진=KBS


배우 진기주가 '오! 삼광빌라!'로 처음 주말극 주연을 맡았다.

16일 오후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진기주는 가족의 안위와 생계를 책임지는 실질적 가장 이빛채운을 연기했다. 진기주는 "모든 인물들이 각자 상처가 있고 갈등도 있지만 울다가도 웃는 따뜻한 드라마"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KBS 주말극 주연을 맡고서 주변의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명감을 갖고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극 중 인테리어 설치 기사 역을 소화하기 위해 준비한 것을 묻자 그는 "우선 의상을 준비했다. 채운이가 작업복을 많이 입는다. 평상시에도 작업이 편한 옷을 입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답했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이순정(전인화 분)의 '집밥' 냄새에 눌러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 19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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