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이장우 "두 번째 주말극..나도 한층 성장"

한해선 기자  |  2020.09.16 14:45
/사진=KBS /사진=KBS


배우 이장우가 '오! 삼광빌라!'로 두 번째 주말극 주연에 도전했다.

16일 오후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장우는 섬세한 건축가 우재희 역을 맡았다. 이장우는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다. 시트콤의 붐이 다시 일지 않을까 싶다. 주말에 '오 삼광빌라'와 함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장우는 '하나뿐인 내편'에 이어 '오 삼광빌라'로 홍석구 감독과 두 번째 호흡, 두 번째 주말극에 도전했다. 그는 "홍석구 감독님과 '하나뿐인 내편'을 하며 너무 많은 가르침을 받아서 이번에도 감독님만 믿고 촬영하고 있다. KBS 주말드라마를 내가 또 할 수 있고 시청률이 잘 나오는 시간대에 내가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 나도 한층 성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는 "KBS 가족극은 행복한 드라마인 것 같다. 우리 드라마의 사정을 잘 담고 있다"며 "'하나뿐인 내편'보다 더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시청자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재미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이순정(전인화 분)의 '집밥' 냄새에 눌러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 19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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