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고은아, 야인 방효진 공중파 등장.."팬티 2장밖에 없어"

이주영 인턴기자  |  2020.08.15 23:50
/사진=MBC\'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화면 캡처


유튜브 스타 방효진이 최초로 공중파에 등장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고은아의 본캐, 방효진과 임시 매니저이자 친언니 방효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은아는 유튜브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 출연해 목에서 나오는 때를 밀고 방귀를 뀌는 등 본연의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언니 방효선은 "고은아가 워낙 짠순이다. 고은아가 고 2때 샀던 소파를 아직도 쓴다. 평소에 돈 쓰는 걸 볼 수가 없다. 팬티도 2장밖에 없다더라"며 에어컨을 틀지 않고 더위를 참는 것을 설명했다.

이에 고은아는 "제가 속옷이 안 맞고 통이 막 커지고 살도 많이 찌고 하다 보니 버리다 보니까 남은 속옷이 2개밖에 없는 거다. 부지런히 돌려 입다 보니까 되더라. 그 모습을 본 언니가 5장에 9,900원짜리를 사줬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