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이준, 12년 전 헬스장서 정용화에 "머리 4번 감아"

이주영 인턴기자  |  2020.08.15 21:34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아는 형님' 정용화가 12년 전 이준의 허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요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정용화와 이준이 함께 출연해 12년 전부터 이어진 우정을 밝혔다.

정용화는 처음으로 상경했을 때 이준이 헬스장을 소개해준 에피소드를 전했다. 당시 정용화는 이준의 "그럼 5회만 끊어"라는 말에 헬스장을 5회 등록해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룹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운동이 끝나고 샤워실에 도착한 정용화는 "서울 헬스장 다르네"라며 샴푸 냄새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당시 "'형 냄새가 너무 좋아요'라고 감탄하자 이준이 '4번 감아'라고 말했다"며 웃음을 안겼다.

정용화는 이준이 이후 화장품 매장에서 "원하는 향수 뿌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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