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 SBS 퇴사 의사 "결혼설 사실무근"[공식]

한해선 기자  |  2020.08.14 16:25
장예원 아나운서 / 사진=스타뉴스 장예원 아나운서 / 사진=스타뉴스


장예원 아나운서가 SBS 퇴사를 염두하고 있다.

SBS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장예원이 최근 퇴사 의사를 밝힌 것이 사실"이라며 "퇴사일이 정해지거나 프로그램 논의가 되는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으며 오는 31일 S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전향할 계획이라 알려졌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현재 SBS 라디오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DJ, 'TV 동물농장' MC, '본격연예 한밤' MC 등을 맡고 있다.

아직 장예원의 퇴사일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퇴사 의사를 밝힌 이상 그의 프로그램 출연 여부에도 변동이 생길 전망.

SBS 측은 "퇴사가 결정 돼야 논의가 가능한 부분"이라며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닫고 했다.

한편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를 전공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그는 'TV 동물농장', '접속! 무비월드', '풋볼 매거진 골!', '한밤의 TV연예', 'SBS 8 뉴스', '본격연예 한밤' 등을 진행,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