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이은형♥강재준 "서로의 매력 포인트는 '외모'"

윤성열 기자  |  2020.08.14 15:04
/사진=JTBC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JTB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인터뷰와 간이 성격 유형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은형의 성격 유형은 '열정적인 중재자'다. 성격을 대표적으로 표현하는 키워드는 바로 '집순이'다. 그는 "재미로 하는 검사지만 '집순이'라는 키워드는 나와 정말 꼭 맞는다"며 "평소 내성적이고 집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차분하고 조용한 이은형과 달리 강재준은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타입이다. 사람을 좋아하고 도전정신이 뛰어 나지만 끈기가 부족하다는 키워드에 강재준은 "이런 테스트를 믿는 편이 아닌데 참을성이 부족한 것까지 정말 딱 맞다"며 "지금 인터뷰도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은형과 강재준은 "성격이 아주 다른데도 잘 맞는다는 것 보면 달라서 더 끌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은형은 "아무래도 서로의 유머코드가 맞으니 사이가 나쁘다가도 웃으면 풀린다는 말이 맞다"고 개그 부부다운 면모를 보였다.

서로의 매력 포인트는 '외모'라고 밝혔다. 강재준은 "오늘 프로그램 녹화를 하는데 옆모습이 너무 예쁘더라"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은형 역시 "남들이 뭐라고 해도 재준의 배가 참 귀엽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매주 일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긴 '1호가 될 순 없어'의 새로운 변화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강재준은 "12kg을 현재까지 감량했는데, 6kg을 더 뺄 예정이고 더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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