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상민 "컨츄리 꼬꼬 제작 당시 무시 당해"[별별TV]

공미나 기자  |  2020.08.01 21:38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 형님' 이상민이 과거 컨츄리꼬꼬 제작 당시 주변의 무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수미와 가수 탁재훈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과거 이상민이 컨츄리 꼬꼬를 다른 회사에 팔아넘겼다"고 폭로했다. 이상민은 초기 컨츄리 꼬꼬의 제작자다. 이상민은 이에 대해 "다른 레코드 회사에서 욕심을 냈는데 탁재훈이 남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컨츄리 꼬꼬 처음 만들어졌을 때 무시당했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제작자가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냐"며 "내가 만들라고 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민은 "당시 탁재훈 솔로 앨범이 너무 안 돼서, 신씨(신정환)과 듀오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 무시하는 시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민은 "너무 웃긴 듀오를 만들겠다는 생각이었다. 이후 무시했던 사람들이 (컨츄리 꼬꼬가 예능에서) 빵빵 터지니까 시선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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