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뉴욕 한복판에서 받은 생일축하에 '행복'

문완식 기자  |  2020.08.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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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뉴욕 맨해튼의 중심인 타임스퀘어에서 자신의 생일 축하 영상을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 TV'를 통해 ‘BTS(방탄소년단) @ 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2020’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최대 새해맞이 라이브 쇼인 ABC 방송의 'New Year’s Rockin' Eve 2020'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2019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뉴욕 맨해튼 한복판이 방탄소년단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지구를 홀린 그룹'이라고 소개받은 뒤 계단식 무대에서 처음 공개하는 안무와 함께 '메이킷 라이트'(Make It Right)로 시작, 메인무대로 이동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마무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리허설 장면부터 본무대까지, 처음 서보는 무대에 대한 설렘, 공연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모두 담겼다.

특히 공연 전날이 생일인 뷔를 응원하는 대형 LED 광고판에 설치된 영상이 눈에 띄었다. 뷔는 자신의 광고를 발견한 뒤 벅차오르는 감동을 감추지 못하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광고에서 저 나왔을 때, BTS 딱 나오는데 뭔가 신기했어요”라고 말하며 행복한 순간을 회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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