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X서예지 '사이코지만 괜찮아', 결말 관전 포인트는?[★NEWSing]

이경호 기자  |  2020.08.02 13:35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사진=tvN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사진=tvN


김수현, 서예지의 조금 이상한 로맨스를 그린 '사이코지만 괜찮아'. 마지막회 대본이 탈고된 가운데 남은 방송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토리티비·골드메달리스트)가 오는 9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최근 마지막 대본이 탈고(스타뉴스 7월 28일자 [단독]김수현X서예지 '사괜' 마지막 대본 탈고..결말 함구령 참조)됐다. 마지막회 대본 탈고로 주인공 문강태(김수현 분), 고문영(서예지 분)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관심이 쏠렸다. 애청자들 사이에서는 결말에 대한 여러 추측을 내놓기도 한 상황.

결말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작진이 스타뉴스를 통해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소재현 CP(책임프로듀서)는 "시청자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셨던 문강태와 고문영의 운명의 실타래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간 문강태, 고문영은 어린 시절 인연 후 성인이 돼 재회하면서 운명적 만남을 가졌다. 또 각자 어머니와 얽힌 마음의 상처가 있고, 서로 이 상처를 치유해 가는 등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이었다. 갖은 우여곡절과 위기를 딛고 과연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소 CP는 "그동안 베일에 싸인 고문영 엄마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인물들이 이 시련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해나갈지가 가슴 찡하게 펼쳐질 예정이다"면서 "뿐만 아니라 많은 시청자분들이 응원을 보내주셨던 남주리와 이상인의 로맨스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사이코지만 괜찮아'. 마지막 회에서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과 재미를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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