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 일단 뮌헨에 집중… 거취는 8월 UCL 종료 후 결정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7.12 14:51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필리피 쿠티뉴(바이에른 뮌헨)의 새 팀은 8월이 돼야 알 수 있게 됐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쿠티뉴의 이적은 뮌헨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 다음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쿠티뉴는 뮌헨으로 임대 이적한 상태다. 그는 6월 말에 임대 계약이 만료됐으나 뮌헨과 2개월 연장했다. 8월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가 재개하기에 뮌헨은 이 경기까지 치른 다음에 쿠티뉴와 결별하기로 했다.

쿠티뉴도 원소속팀인 FC 바르셀로나에 복귀하더라도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또한 바르사는쿠티뉴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쿠티뉴로서도 뮌헨에서 계속 뛰며 이적할 팀을 알아보는 것이 더 낫다.

아직까지 쿠티뉴를 원하는 팀이 나오지는 않았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쿠티뉴가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뉴캐슬, 아스널 등이 쿠티뉴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바르사는 쿠티뉴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085억원)를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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