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야구소녀', 3만 관객 돌파..입소문 열풍

김미화 기자  |  2020.07.01 11:42
/사진=\'야구소녀\' 포스터 /사진='야구소녀' 포스터


영화 '야구소녀'가 누적관객수 3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18 개봉한 '야구소녀'는 1일 오전 누적 관객수 3만 316명을 기록했다.

'야구소녀'의 3만 관객 돌파는 침체된 극장가에서 한국 독립영화의 힘을 보여준다.

'야구소녀'는 CGV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에그지수에서도 개봉일 94%로 시작한 수치가 1일 기준 96%까지 올라 개봉 이후 더욱 뜨거워진 관객들의 반응을 느끼게 한다.

'야구소녀'는 개봉 3주 차에도 다양한 특별 상영회의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장기 흥행을 예고한다. 7월 2일에는 CGV 압구정에서 '야구소녀' 시네마톡을 진행, 영화 상영 후 이주영 배우가 함께 한다.

한편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 분)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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