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주X배홍석X정화 등 액션 느와르 '용루각' 확정

전형화 기자  |  2020.07.01 09:37
지일주, 정화,배홍석, 장의수, 조현, 강율 등이 영화 \'용루각\'에 출연한다. 지일주, 정화,배홍석, 장의수, 조현, 강율 등이 영화 '용루각'에 출연한다.


배우 지일주 배홍석 등이 영화 '용루각'에 출연한다.

1일 제작사 그노스 측은 '용루각'(감독 최상훈)에 지일주, 배홍석, 정화, 장의수, 조현, 강율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용루각'은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중국집이지만 실제로는 법이 심판하지 못한 사건들에 대해 정의의 판결을 내리는 자경간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느와르.

지일주가 베일에 싸인 과거를 가진 주인공 철민을 맡는다. 배홍석이 철민과 대립각을 세우는 용태 캐릭터를 맡아 1500 대 1의 경쟁을 뚫고 출연을 확정했다. 배홍석은 박신양FUN장학회 4기 수료생으로 관계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데 성공했다는 후문.

걸그룹 EXID 출신인 박정화는 박정화는 철민과 용태 사이에서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지혜로 출연한다. 사건의뢰에 대해 작전을 짜고 지령을 내리는 캐릭터다.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로 이름을 알린 장의수는 용루각의 브레인 승진을 연기한다.

이어 용루각 멤버들 모두를 뒤흔들며 사건의 중심에 선 연예인 지망생 예주 역은 베리굿의 조현이 맡는다. 강율은 악의 축인 재범으로 출연해 용루각 멤버들과 대결을 벌인다.

'용루각'은 제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부문 경쟁작에 이름을 올린 '태백권'을 연출한 최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1,2편을 동시에 촬영하는 '용루각'은 '속닥속닥' '공수도' '식스볼' '태백권' '전설의 라이타' 등 독특한 아이디어와 명확한 콘셉트를 가진 작품들을 제작하는 그노스, 꿀잼컴퍼니가 프로덕션을 맡는다. 7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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