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원숙 "정동원, 영탁..게스트로 나와줘"

이경호 기자  |  2020.06.30 10:56
박원숙/사진=KBS 박원숙/사진=KBS


배우 박원숙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미스터트롯'의 정동원, 영탁의 출연을 바랐다.

박원숙은 3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에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자 "'미스터트롯' 좀 왔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그는 "정동원이 (촬영장에서) 가까워"라고 했다. 또 "영탁 씨도"라면서 팬심을 드러냈다.

이밖에 혜은이는 "게스트로 송일국"이라면서 "나 송일국 씨 팬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아들들) 대한, 민국, 만세 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배우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원숙, 문숙, 혜은이, 김영란이 출연하며 오는 7월 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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