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서세원 살해협박+자해시도 표현에 "기사가 자극적"[★NEWSing]

한해선 기자  |  2020.06.30 10:49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세원 서정희의 딸이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인 서동주가 서세원에 대한 자극적인 보도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서동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샌프란시스코 이방인' 책이 다음 주에 출간되면 알게 되겠지만 책 내용은 제 일기인만큼 자극적이지 않을 뿐더러 살해니 뭐니 그런 무서운 단어는 들어가 있지 않다"며 글을 썼다.

그는 이어 "제 블로그를 예전부터 지켜보던 분들은 이미 아실테지만 제 일기엔 감정적이고 강한 표현은 없다. 오히려 그 반대다. 기사가 쓸데없이 자극적으로 난 걸 보고 속상해서 밤새 한숨도 못 잔 사람으로서 답답해서 한 마디 써본다. 이미 오해를 퍼질만큼 퍼졌겠지만"이라며 "#눈물이나네 #차라리책이빨리나오길"이라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최근 자신의 에세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 출간을 준비했다. 지난 29일 일부 매체에선 서동주의 에세이 속에 서세원의 극심한 가정폭력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따르면 과거 서세원은 서정희와 서동주에게 폭력을 저질렀고, 가족을 향해 살해협박을 하며 자신이 억울해보이도록 자해시도까지 했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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