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판 다이크-알리송과 장기 계약 추진(英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6.05 23:04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버풀이 통곡의 벽 버질 판 다이크(28), 수문장 알리송 베커(27)와 장기 계약을 추진한다.

최근 리버풀은 그동안 공들였던 티모 베르너(RB 라이프치히)를 첼시에게 빼앗겼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재정적 부담을 안게 돼 대형 보강에서 손을 뗐다. 일단 내부 단속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5일 “리버풀이 판 다이크, 알리송을 장기 계약으로 묶어두려 한다. 현재 가장 우선순위”라고 보도했다.

판 다이크는 2018년 1월, 알리송은 7월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빠르게 적응하며 팀 수비와 골문을 책임지고 있다. 둘은 2018/2019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견인했다. 이번 시즌에도 맹활약하며 30년 만에 리그 우승을 목전에 뒀다.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이 둘의 공을 인정, 더 나은 조건으로 재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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