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바르사에서 우승하고 미국 가겠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6.05 21:32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29)이 FC바르셀로나에서 최고 자리에 오른 후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즈만은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5일 미국 ‘LA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미국 진출 열망을 드러냈다.

우선, 현재에 집중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이어 “나의 꿈을 이룬 후 뭔가 새로운 것이 다가올 것 같다. 우선, 카타르 월드컵이다. 다음은 MLS 진출이다. 어떤 팀이 될지 알 수 없지만, 미국에서 뛰길 원한다. 내 경력 마지막을 미국에서 보내고 싶다. 팀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이라고 미래를 그렸다.

현재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소유하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빅네임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리즈만도 후보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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