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유산' 김가연, 박인환에 '사람 떼어 놓는 부적' 들켰다 [별별TV]

이시연 기자  |  2020.06.05 21:04
/사진=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방송 화면 /사진=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방송 화면


'기막힌 유산'에서 김가연이 '사람 떼어 놓는 부적'을 태운 사실을 들켰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시아버지 부영배(박인환 분)와 젊은 시어머니 공계옥(강세정 분)의 결혼을 반대하는 자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부영배는 누군가 침입해 난장판이 된 방을 발견했고 며느리 윤민주(이아현 분)에게 "집에 누가 왔다 갔냐"고 물었다. 이에 윤민주는 "둘째 동서가 왔다 가긴 했다. 아버님 영양제 두고 간다고"라고 대답했다.

이 말에 부영배는 둘째 동서 신애리(김가연 분)를 불러들였다. 이후 신애리는 "제가 안 그랬다. 저는 아무 것도 안 건드리고 (방을) 슬쩍 보기만 했다. 저는 마당에서 부적만 태웠다. 밖에 나가면 재도 있다"고 대답했다.

부영배는 "무슨 부적이냐"고 물었고 신애리는 "사람 떼어 놓는 부적"이라 말하며 무릎을 꿇고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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