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탈락자 6명 발표..유채훈·길병민·강동훈 눈물[★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2020.05.22 22:53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 방송화면 캡처


'팬텀싱어3'에서 2:2 대결 후 6명의 탈락자가 발표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는 2:2 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동영, 정민성 팀과 쇼코, 남규빈 팀은 동점으로 두 팀 다 탈락 후보에 올랐다. 첫번째 탈락자는 남규빈, 두번째 탈락자는 정승준이었다. 유채훈, 윤서준 중 탈락자는 윤서준이었고 유채훈은 윤서준이 탈락하자 눈물을 흘렸다.

박현수과 팀을 이뤘던 장의현은 탈락자로 선정되자 "이탈리아에서 음악을 배운 거라 한국에는 음악하는 사람이 없었다. 팬텀싱어하면서 음악하는 사람들 많이 알게 돼서 좋았다"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김바울, 김민석 중 탈락자는 김민석이었고 김성식, 홍석주 중 탈락자는 홍석주였다. 마지막 탈락자는 길병민과 팀을 이뤘던 최민우였다. 최민우는 "병민이랑은 7주 넘게 함께 하며 후회 없는 무대를 했다. 길병민은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 방송화면 캡처


김성식, 홍석주 팀은 '홍식'이라는 팀 명으로, 최진호, 노윤은 '두 살 차이'라는 팀 명으로 나왔다. 김성식이 리벤지 매치를 위해 최진호를 대결상대로 골랐던 것. 과거 김성식은 최진호와 맞서 탈락한 바 있다. 그러나 복수는 성공하지 못했고 최진호, 노윤 팀이 우승했다.

팬텀싱어 최초 EDM 장르 무대가 펼쳐지기도 했다. 존노, 최성훈은 '와이리 좋노'라는 팀 명으로 아비치의 'Addicted to you'를 불렀다. 존노는 무대가 시작되자 리듬감 넘치는 몸짓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최성훈은 EDM에 카운터테너 목소리를 녹이며 조화를 이뤘다. '포러스텔라' 팀은 "내가 지금 뭘 들은 거지"라며 감탄했다. 윤상은 "존노와 최성훈의 조합은 반칙이다. 결승을 미리 보는 느낌이다"라며 극찬했다. 결국 초강수는 먹혔고 '와이리 좋노' 팀은 길병민, 최민우로 구성된 '길병민'을 상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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