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이정진, 루나(김고은)에게 '새 삶' 선물

이시연 기자  |  2020.05.22 22:30
/사진= SBS 금토드라마 \'더킹\' 방송 화면 /사진= SBS 금토드라마 '더킹' 방송 화면


'더킹'에서 이정진이 루나(김고은)에게 새 삶을 주겠다는 조건을 제안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킹'에서는 역적 이림(이정진 분)에게 붙잡혀 창고에 납치된 루나(김고은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림은 "이 동네에서 유명하다고 들었다. 못하는 것, 안 하는 것 없고 집도 절도 없고 부모의 얼굴도 모르고 남의 차에서 쭈그려 자는 삶. 네 인생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어 이림은 정태을(김고은 분)의 공무원증을 보여주며 "이 아이는 다른 세상의 너다. 너랑 다르게 사랑받으며 자랐다. 내가 너에게 새 삶을 줄 테니 그 삶이 갖고 싶으면 그냥 고개만 끄덕이면 된다"며 제안했다.

손 발이 묶인 채 정태을의 공무원증과 그의 부모 사진을 본 루나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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