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피에로='박보영 노래' 원곡 가수 최용준[별별TV]

한해선 기자  |  2020.04.05 18:49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90년대 청춘스타 가수 최용준이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주윤발'이 4연승에 도전했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 무대로는 '마술사'와 '피에로'가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를 부르며 등장했다. '마술사'와 '피에로'는 각각 담백하고 기교 있는 창법으로 곡을 소화했다.

김구라는 "'마술사'는 배우 김성은 같다. '피에로'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 같다"고 추측했다.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피에로'에 대해 "스포츠 선수 같다"고 다른 시각을 내놓았다.

대결 결과 14대 7로 '마술사'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피에로'의 정체는 그룹 '태백산맥' 출신이자 90년대 청춘스타 최용준이었다. 그는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박보영이 부른 '아마도 그건'의 원곡 가수이기도 했다.

유영석은 "형용할 수 없는 아쉬움이다. 내가 왜 이 분을 안 찍었지란 생각이 든다"며 "내가 가끔 새벽마다 최용준 씨의 노래 '목요일은 비'를 듣는다"고 최용준의 탈락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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