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김희애, 한소희와 함께있는 박해준에 전화해 "사랑한다"

김다솜 인턴기자  |  2020.04.04 23:37
/사진= JTBC \'부부의 세계\' 방송화면 캡쳐 /사진= JTBC '부부의 세계' 방송화면 캡쳐


심은우가 이학주에게 미행당하고 거처를 들키며 위기에 봉착하자 김희애가 연락이 닿지 않아 불안해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의 지시를 받은 민현서(심은우 분)가 이태오(박해준 분)를 감시하기 위해 집에 찾아갔으나 집 앞에서 자신이 데이트 폭력을 당하고 헤어졌던 박인규(이학주 분)을 만나 위기를 맞았다.

박인규는 민현서를 따라가며 방해했고 이에 지선우는 민현서와 연락이 끊겼다. 이에 지선우는 불안한 나머지 결국 이태오에게 직접 전화하기에 이르렀다. 이태오는 여다경(한소희 분)을 만나러 갔고 함께 있던 중 지선우의 전화를 받았다.

이태오는 여다경이 보는 앞에서 지선우와 전화하며 "회사 일이 좀 더 걸릴 것 같다. 밤늦게까지 있어야 한다"라며 거짓말했다. 이에 지선우는 함께 있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감정을 억누른 채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끊었고 이내 격분하며 술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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