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미스터트롯' 1등 상금보다 조영수 신곡 놓쳐 아쉬워"

공미나 기자  |  2020.04.04 20:56
/사진=영탁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 영상 캡처 /사진=영탁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 영상 캡처


트로트 가수 영탁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 1등 상금을 놓친 것이 "아쉽지 않다"고 말했다.

영탁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미스터트롯' 우승 상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영탁은 녹음실에서 가수 아웃사이더를 만났다. 아웃사이더는 영탁에게 "'미스터트롯' (상금이) 아깝지 않냐"고 물었다. '미스터트롯' 측은 우승 부상으로 상금 1억과 수제신발 200켤레, 자동차,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을 내걸었다.

이에 영탁은 "사실 너무 많은 걸 얻었다"면서 "1억은 원래 없던 돈이고 차도 원래 없던 차다. 면허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는 "조영수 작곡가님 곡은 조금 아깝긴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예전에 조영수 작곡가님 곡을 받아서 녹음한 적이 있다. 10년 전에이다. 그런데 기억을 못하시더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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