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박명수, 티격태격 치킨 튀기기[★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  2020.04.04 20:06
/사진=\'놀면뭐하니\'방송화면 /사진='놀면뭐하니'방송화면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박명수가 함께 치킨을 만들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치킨집 사장으로 변신했다.

이날 유재석을 찾아온 박명수는 치킨집 사장이었던 경력을 살려 초보인 유재석의 치킨 만들기를 도왔다.

하지만 둘은 치킨을 만드는 내내 티격태격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자신만만해하며 유재석에게 잔소리를 퍼붓던 박명수는 정작 양념소스를 끓이지도 않고 눈대중으로 만들어 총체적 난국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날 유재석과 박명수가 만든 치킨은 여러 사람들에게 시식 평가를 받았다. 이욱철 PD는 "튀김옷이 조금 두껍고, 짠맛이 덜하다"며 75점을 줬지만, 처음 만들었다는 얘기를 듣고서는 "굉장히 잘 만들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시식평가단은 '뚱4' 개그맨 문세윤, 김민경, 유민상, 김준현이었다. 이들은 양념치킨을 먹으며 "원래 양념치킨에 케첩이 들어가는 거였냐"며 "이게 좀 더 맛이 없는 것 같다", "양념이 제대로 묻지도 않았다"라며 "배달 리뷰를 남겨야 한다"고 말했다. 서로 집에 가져가기를 미루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은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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