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겼나, "즐라탄에 2번이나 유니폼 교환 거절 당했다" - 스타뉴스

너무 이겼나, "즐라탄에 2번이나 유니폼 교환 거절 당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4.04 16:01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휴스턴 다이나모에서 뛰는 미드필더 토마스 마르티네스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에게 유니폼 교환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사연을 밝혔다.

마르티네스는 이브라히모비치와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이브라히모비치가 2018년과 2019년 LA 갤럭시 소속으로 MLS 무대를 누비면서 선의의 경쟁을 할 기회가 있었다. 마르티네스는 두 번 모두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유니폼 교환을 제안했으나 빈손으로 돌아가야 했다.

마르티네스는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유니폼을 받지 못한 이유를 내심 알고 있다. 그는 아르헨티나 언론 'TYC 스포츠'를 통해 "유니폼 교환을 요청했던 두 경기 모두 우리가 이브라히모비치를 괴롭히고 아픔을 줬었다. 그는 아마 화가 많이 났을 것"이라며 "2018년 최종전에서 그들은 우리를 이겨야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3-2로 이겼고 LA 갤럭시는 탈락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도 같은 상황이었다. 마르티네스는 "작년에도 리그 종반에 LA 갤럭시에 2-0으로 이겼고 그때도 유니폼을 바꾸자고 말했지만 주지 않더라"라고 돌아봤다. 두 번 모두 패한 입장에서 유니폼 교환을 요구하니 이브라히모비치가 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첫 요구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상황이었던터라 자존심이 강하고 지기 싫어하는 이브라히모비치 성격상 순순히 유니폼을 바꿨을리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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