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강다니엘 1위..임영웅·홍진영·수호 컴백 릴레이[★밤TView]

공미나 기자  |  2020.04.04 16:46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가수 강다니엘이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통산 3관왕에 올랐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강다니엘의 '2U', ITZY의 'WANNABE', 지코의 '아무노래'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강다니엘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2U'로 '더쇼'와 '뮤직뱅크'에 이어 음악방송 통산 3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1위에 오른 강다니엘은 "일단 다니티(팬클럽) 너무 감사드린다. 제 곡을 들어주신 모든 분들, 제 곡을 봐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며 팬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이날 트로트 가수들의 다채로운 신곡 무대도 펼쳐졌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은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프로그램 우승 부상으로 받은 곡으로,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한 곡이다.

무대에 앞서 임영웅은 곡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저를 감성장인이라고 불러주시는데, 그런 제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팝 트로트곡"이라고 소개하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진영도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흥을 더했다. '사랑은 꽃잎처럼'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다 피고 진 꽃잎으로 표현해낸 시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와 가슴을 울리는 라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이와 함께 '오늘 밤에' 무대까지 선보이며 '쇼! 음악중심'을 가득 채웠다.

그룹 엑소 리더 수호는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수호의 솔로 데뷔곡 '사랑, 하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모던 록 장르의 곡. 수호는 뛰어난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자신의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수호, 홍진영, 아스트로, 임영웅, 강다니엘, 옹성우, 세정, ITZY, TOO, 리아, 키썸, 원어스, DONGKIZ, 알렉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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