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이세영, 유승호 범인 의심..총알 장전

여도경 인턴기자  |  2020.03.26 23:07
/사진=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캡쳐 /사진=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캡쳐


드라마 '메모리스트' 이세영이 유승호를 범인으로 의심하며 총구를 겨눴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황하나, 연출 김휘·소재현·오승열)에서는 한선미(이세영 분)가 동백(유승호 분)을 의심하며 총구를 겨눴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미가 발견한 석고상 시체들은 어린 시절 한선미가 봤던 아버지의 피살 장면을 그대로 재현된 모습이었다. 어린 시절 한선미는 옷장 속에서 잤다. 옷장 속에서 아버지가 피살되던 장면을 지켜본 한선미는 그 장면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석고상 시체가 있는 곳을 찾아온 동백을 본 한선미는 총구를 겨눴다. 자신의 기억을 잃어 이 장면을 재현했다고 의심한 것. 동백에게 "어떻게 알았지. 내 기억을 읽었군 말하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동백은 "기억을 읽긴 했어. 그러나 잔상뿐이었어. 그게 그렇게 빠르게 읽히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겐 공동의 적이 나타난 거야"라며 이 상황이 의도적이라고 한선미에게 결백을 호소했다. 이를 들은 한선미는 고민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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