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이번엔 마스크 특허 출원..역시 '열정 만수르'[공식]

공미나 기자  |  2020.03.26 13:46
유노윤호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유노윤호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그룹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가 음료 섭취가 가능한 마스크를 개발했다.

26일 특허청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지난 3일 열고 닫을 수 있는 캡이 달린 마스크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디자인 특허는 지난 16일 등록됐다.

유노윤호가 개발한 마스크는 중앙부에 열고 닫기가 가능한 캡이 달려있는 구조다. 마스크를 벗지 않은 상태에서 캡을 열고 빨대를 사용해 편하게 음료를 마시는 행위가 가능하다.

유노윤호가 특허를 출원한 마스크 디자인 /사진=특허청 홈페이지 유노윤호가 특허를 출원한 마스크 디자인 /사진=특허청 홈페이지


유노윤호가 처음 마스크 디자인을 기획한 것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으로 알려졌다. 평소 마스크를 자주 착용하며 불편함을 느끼던 중 이 같은 아이디어를 내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특허 출원과 관련 유노윤호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상시에 마스크를 자주 쓰는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물을 마실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보다가 특허까지 내게 됐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과거 방송을 통해 자신의 취미가 발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캡슐 장착이 가능한 이중컵 특허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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