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셀럽' 카일리 제너, 코로나19 의료진에 100만불 기부

김미화 기자  |  2020.03.26 12:02
카일리 제너 / 사진=AFPBBNews뉴스1 카일리 제너 / 사진=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 카일리 제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막기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위해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원)를 기부했다.

25일(현지시각) 미국매체 TMZ는 카일리 제너가 최근 자신의 이름을 건 화장품 브랜드로 10억 달러(약 1조 2000억원) 이상을 벌어들였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카일리 제너의 기부금은 의료진의 마스크와 보호 장비 구입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카일리 제너는 기부는 한 의사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의료진은 "카일리 제너의 기부 사실을 알리며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에 마스크를 전달하려 했던 꿈이 실현 됐다. 카일리 제너 그대는 나의 영웅이다. 이 기부금은 생명을 살리는데 쓰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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