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회장, 뎀벨레 첼시 이적설에 “판매할 계획 없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15 19:09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림피크 리옹 무사 뎀벨레가 첼시 이적설 중심에 서 있지만, 이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리옹의 장 미셸 오우라 회장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난 8월과 마찬가지로 생각은 똑같다. 뎀벨레는 뛰어난 공격수이며, 대체자를 영입할 움직임도 없다. 우리는 뎀벨레와 함께 있을 것”이라며 첼시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최근 첼시는 선수 영입 금지 징계가 풀리자 전력 보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뎀벨레를 영입하기 위해 4,000만 파운드(약 610억원)로 이적료를 상향과 함께 올리비에 지루를 묶는 조건까지 내세웠다.

그러나 뎀벨레는 올 시즌 현재까지 28경기 14골 4도움으로 활약 중이며, 멤피스 데파이가 시즌 아웃까지 당했다. 리옹 입장에서 그를 쉽게 보낼 수 없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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