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토크' 김서형 "실제 성격? 할 말 하는 정의파"[별별TV]

한해선 기자  |  2020.01.15 22:13
/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화면 캡처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배우 김서형이 실제 자신의 모습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에서는 김서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욱은 "드라마 'SKY 캐슬'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후 실제 성격도 그렇게 오해 받은 적은 없었냐" 물었다.

이에 김서형은 "의외로 못 알아본다. 사람들이 '실물이 선하고 착한데 어떻게 그런 역을 하세요?'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맛있는 것도 주시고 더 좋은 일이 많았다"고 답했다.

/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화면 캡처


그는 자신의 실제 성격으로 "강렬한 면도 있겠지만 정의로운 쪽에 가깝다. 할 말은 하는 성격인 것 같다. 말을 안하고 싶을 땐 굳게 다물기도 하고 극과 극인 것 같다"며 "기분에 따라 움직이는 편"이라고 밝혔다.

김서형은 쉴 때 무엇을 하냐는 질문엔 "반려견을 키우느라 바빠서 주부습진이 걸리기도 했다"고 의외의 답변을 했다. 그는 "화려하게 비춰지는 일을 하다가 집에 오면 공허한 게 좋은 것 같다. 요즘엔 소음 듣기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김서형은 자신이 읽는 글씨 없는 동화책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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