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2' 안효섭, 수술 도중 고상호 실수 만회..실력 인증

손민지 인턴기자  |  2020.01.14 22:04
/사진=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방송화면 캡쳐.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이 빠른 조치로 수술의 위기를 극복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이하 '김사부2')에서는 박민국(김주헌 분), 양호준(고상호 분), 심혜진(박효주 분) 등 본원 의사들과 함께 국방장관의 수술에 들어가는 서우진(안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국 등 의사들은 수술 도중 놀랐다. 장관의 복부에서 녹색 거즈가 나온 것. 이에 의사들은 담즙으로 인한 복막염임을 의심했다. 앞선 1차 수술에서 김사부(한석규 분)의 원활한 치료로 건드릴 게 없다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의사들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양호준은 결국 실수로 클립을 잘못 건드려 출혈을 냈다. 이에 서우진은 당황하지 않고 탭으로 출혈을 진압했다. 박민국은 양호준에게 "정신차리라"며 호통쳤다.

그는 박민국에게 "클립 빠지면서 담낭쪽에서 출혈이 생겼다"며 캐치한 내용을 보고했다. 이어 그는 환자의 상태를 안정화 시킨 후 "장이 많이 부풀어 올랐다. 이 상태로는 봉합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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