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가슴 성형 X' 해명 후 첫 당당한 몸매 사진 공개..'멋있다'

전시윤 인턴기자  |  2020.01.14 17:44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가수 선미가 가슴 성형 의혹을 해명한 후 처음으로 몸매 사진을 공개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14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한 유명 브랜드 나시 톱 상의를 입고 있다. 특유의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가 아닌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이어 게재한 사진에서는 핸드폰으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하트 무늬 패턴이 담긴 블라우스를 입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저는 언니가 당당한 게 좋아요. 가슴 성형 같은 악플에도 아랑곳하지 않잖아요. 언니 같은 멋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미야 너무 예뻐. 최고야. 짝짝짝"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선미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다. 단지 체중을 늘렸을 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 속에는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연관 검색어로 뜨는 '가슴 수술' 단어가 캡처돼있었다. 실제로 선미는 지난해 6월 50kg을 돌파한 것을 인증했다.

이어 선미는 해명 글 이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곡인 '날라리(LALALAY)'의 가사 중 일부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선미가 공개한 가사는 "애써 아니라고 말하기도 애석"과 "맞으면 뭐 어쩔 건데"로,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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