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스 아웃' 오스카 각본상 노미..10년 준비한 스토리

김미화 기자  |  2020.01.14 17:02
/사진=\'나이브스 아웃\' 포스터 /사진='나이브스 아웃' 포스터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나이브스 아웃'은 지난 13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발표한 각본상 부문 최종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다.

'나이브스 아웃'은 한국영화 '기생충'은 물론 '결혼이야기', '1917', '원스 어폰 어타임...인 할리우드' 등과 함께 각본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나이브스 아웃'은 라이언 존슨 감독이 10년을 준비한 스토리로, 탄탄한 각본을 자랑한다. 이에 다니엘 크레이그와 크리스 에반스를 비롯한 배우들은 각종 인터뷰를 통해 '나이브스 아웃'의 각본에 매료되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라이언 존슨 감독은 '기생충'에 대해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이라는 대단한 작품으로 영화계를 휩쓸고 있다. 참 놀라운 작품이다"라고 찬사를 보낸바 있다. 이에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부분에서 경쟁하게 된 두 작품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