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8호골+군계일학' 손흥민에 英언론 '평점 7.9' 양 팀 최고

김우종 기자  |  2019.11.10 01:57
득점 후 포효하는 손흥민(왼쪽). /AFPBBNews=뉴스1 득점 후 포효하는 손흥민(왼쪽). /AFPBBNews=뉴스1
손흥민(27)이 시즌 8호골(리그 3호골)과 함께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7.9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0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FC와 2019~20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 무승부로 토트넘은 3승5무4패(승점 14점)를 기록하며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직전 에버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승부다. 셰필드 유나이티드FC(셰필드)도 승점 3점을 추가하지 못한 채 4승5무3패(승점 17점)를 마크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13분 상대 수비 패스 미스를 가로채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빠지면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손흥민의 올 시즌 8호골(리그 3호골)이었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7.9점을 부여했다. 케인은 6.4점, 알리는 7.3점, 로셀소는 6.8점, 다이어는 6.5점을 각각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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