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녹여주오' 지창욱 퇴사, 원진아에 "같이 퇴사해서 유튜브 하자"[별별TV]

이시연 인턴기자  |  2019.11.09 21:46
/사진= tvN 주말 드라마 \'날 녹여주오 \'방송 화면 /사진= tvN 주말 드라마 '날 녹여주오 '방송 화면


'날 녹여주오'에서 지창욱이 원진아에 "함께 퇴사하자"고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에서 마동찬(지창욱 분)은 고미란(원진아 분)에게 "퇴직서를 제출했다"며 "우리 같이 나가서 유튜브 하자"고 부추겼다.

이 말에 고미란은 "내가 보수적이라서 아직은 TV가 좋고, 둘 중 하나는 안정적인 직장이 있어야 된다"고 말하며 "혼자 나가라"고 못 박았다.

이에 마동찬은 "역시 냉동인간이라 차갑다"며 시무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회사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마동찬은 "회사가 나를 내 쫓은 게 아니고, 내가 나가는 거다"라며 "52이란 나이가 뭘 시작하기에는 늦은 나이인 거 아는데 사람들이 안 하는 걸 해야 된다"며 짐을 정리하고 회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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