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녹여주오' 김법래, 운정그룹 긴급이사회서 진짜 이석두 등장에 당황

이시연 인턴기자  |  2019.11.09 21:36
/사진= tvN 주말 드라마 \'날 녹여주오\' 방송 화면 /사진= tvN 주말 드라마 '날 녹여주오' 방송 화면


'날 녹여주오'에서 김법래가 긴급소집된 이사회에서 자신의 정체가 거짓임이 밝혀졌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에서 가짜 이석두인 이형두(김법래 분)가 운정그룹 긴급이사회에서 진짜 이석두(김법래 분)가 등장해 자신이 진짜임을 증언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이형두는 긴급이사회에서 "(이형두가 가짜 이석두라는 의혹이 공개된 영상)그건 만들어진 영상이고 조작이다"고 반발했다. 이에 임원진은 "지금 이형두씨는 어딨냐?"고 물었고 이형두는 대답하지 못했다.

그때 휠체어에 탄 형 이석두가 이사회장에 등장했다. 진짜 이석두인 형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 이형두는 "당신은 가짜"라고 덮어씌우려는 찰나 한 임원이 일어나 "회사의 기밀이 있는데, 그걸 말해 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형 이석두는 회사 기밀에 대해 거침없이 말했고, 진짜 이석두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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